•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 대포통장과 전쟁 사이버로 확전

김효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4-20 22:28

유튜브에 캠페인 동영상 올리고 다시 박차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일회성 구호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 근절 노력을 위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동영상을 게재하는 등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 17일 대포통장으로 인한 금융사기와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튜브에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캠페인 영상(youtu.be/ZcIMwbpOTj0)’을 올렸다. 영상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플래시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의 사기자금 인출용으로 악용되는 대포통장의 양도나 매매 경로는 △문자메시지 △대출전화 △인터넷 게시판 등 크게 세 가지다. 대포통장 근절 동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통장양도 피해자가 직접적인 가해자가 아니라도 양도한 통장이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의 사기자금 인출용으로 이용돼 피해자에게 고통을 주는 행위”라고 경고한다.

동영상에 따르면 대포통장 양도·매매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며 공동불법행위자로서 70%의 손해배상책임이 부과된다. 또한 각 금융사간 대포통장명의인 정보공유로 금융거래 제한 조치를 받는다.

이미 통장이나 카드를 양도나 매매했다면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농협은 농어촌지역 등 금융권 최다 점포망 보유로 접근성이 편리해 지금까지 대포통장 사기꾼들의 악용이 많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3년 적발된 대포통장의 66.1%가 농협에서 발급됐다.

농협은 이러한 오명을 씻기 위해 지난 4일 ‘대포통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TF상황실을 꾸려 운영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시행 중이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성장펀드 17.9조·장기빚 27만명 소각…이억원號 금융위 1년 성과는 [금융공기업 이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 모아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던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금융권 자금의 물길을 첨단산업으로 돌리는 한편, 장기연체자와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도 크게 확대했다.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자금 집행과 수혜자 숫자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이억원 체제 첫해의 가장 뚜렷한 성과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첨단산업 투자부터 장기연체채권 소각, 청년 자산형성 지원까지 성장과 포용이라는 두 축에서 대규모 정책금융이 실제 현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다만 가계부채와 부동산 2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주식은 올랐는데 지금 들어가도 될지 모르겠다.서울 집값은 다시 뛰는데 더 기다려야 할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된다.금리는 움직이고 환율은 불안하다. AI와 반도체가 계속 시장의 중심에 있는 것 같지만, 언제까지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확신하기 어렵다.여기에 토큰증권(STO)과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영역까지 등장했다.도대체 지금 투자자는 무엇을 봐야 할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오는 9월 29일 열리는 ‘머니무브 2026-부의 공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번 포럼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추천하는 자리가 아니다. 오히려 “무엇을 사야 하는가”보다 “무엇을 보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춘 3 강태영號 농협은행, 상생협약 금리 1%p대↓…농식품·지역특화산업 '초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함께 조성한 상생펀드가 협력기업 금융의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기업이 예치한 예금의 이자를 대출금리 인하 재원으로 활용해 금융비용을 낮추는 구조다.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은 농식품·지역기업과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상생금융을 운영하며, 협약에 따라 1%p 중후반 수준의 금리 인하와 상품별 추가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고객부 기준 지난 6월 말 10개 대기업·13개 협약 상생펀드의 여신잔액은 298억원이다. 향후 동반성장대출과 상생펀드를 공급망 금융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0개 대기업·13개 상생펀드…여신 298억농협은행의 대표적인 협력기업 금융상품은 'NH채움상생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