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IC, 신한·우리 등 국내 6곳 은행과 외환거래 실시

이나영

webmaster@

기사입력 : 2014-01-07 11: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투자공사(사장 안홍철, 이하 KIC)는 지난 2일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외환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 국내 은행 6곳을 외환거래 상대방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은행들과의 외환거래 대상 범위는 원화를 제외한 이종통화거래 중 현물거래(Spot)로 한정된다.

이는 현재 한국투자공사법상 국내 은행과 파생거래는 물론 원·달러 등 원화를 포함한 통화거래를 수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KIC는 그동안 국내 금융기관과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운용인력과 시스템, 서비스 제공 능력, 실적 등을 점검해 왔으며, 외환거래 상대방 선정도 이 같은 차원에서 성사된 것.

KIC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국내 은행들은 KIC와의 외환거래를 통해 글로벌 외환시장 운용능력 및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KIC는 지난해 5월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해외채권 거래 상대방으로 추가 선정하고 거래를 시작한 바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