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신의진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사진 왼쪽), 이시형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 전병금 한국생명의전화 이사장, 안용민 한국자살예방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SOS생명의전화기’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통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시도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이 신속하게 119상황실에 신고할 수 있는 전화기다.
생보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마포대교와 한남대교에 생명의전화기 설치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동작대교를 시작으로 영동대교, 잠실대교에도 추가로 설치해 한강다리에서 총 32대의 SOS생명의전화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