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민은행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도심 속 사찰에서 한국불교 전통문화와 수행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줌으로써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템플스테이에 초대된 다오티미칸(36?베트남)씨은 “평소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국민은행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하는 딸과 함께 108배 염주, 연꽃 등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