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 신임 이사장으로 최경수(63·사진) 전 현대증권 사장이 선출됐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최 전 사장을 최종후보로 뽑았다. 거래소 의결권을 보유한 증권사, 선물사 등 38개 사가 모두 참석한 이날 주총에서 최전사장은 득표율 80.66%로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금융위원장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초 정식으로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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