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처음 열었던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걷기캠페인'에는 전북은행 임직원과 지역 학생 및 일반시만 2800명이 운집한 가운데 모두 모두 252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전북 취약층 청소년 252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돕게 된 것.
김한 행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길 바란다"며 "이번 걷기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