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도록 이 은행 임직원 자녀 가운데 중·고·대학 재학생들이 1일 멘토로 나서 함께 했다.
어린이들은 자기부상열차 탑승 체험을 시작으로 첨단과학관과 창의나래관 우주체험관에서 전문과학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로봇 쇼, 전기 쇼를 즐기는가 하면 모션캡처 체험, 무중력 체험 등을 직접 체험했다.
멘토로 동행했던 서아람(대학교 4학년)양은 "과학 하면 어려울 거라 생각했는데 전문해설사 설명을 곁들인 덕에 즐겁고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간직하게 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JB 멘토링 문화체험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전북은행임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문화공연관람, 직업체험, 스포츠체험, 문화역사탐방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달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