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권 첫 소비자 참여모임 ‘하나솔로몬’ 발족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3-06-30 18:31

고객 참여형 참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틀 도입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지난 28일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 20명과 함께 ‘하나솔로몬’ 첫 모임을 마련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하나 솔로몬’은 은행의 특정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경험한 고객들이 지닌 긍정적 경험 또는 부정적인 경험 등을 심층 인터뷰로 가감 없이 경청하는 모임이다.

고객 참여 없이 성립할 수 없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활동이며 금융권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이름에 솔로몬을 넣은 이유 역시 고객의 지혜와 소비자의 경험을 최우선해서 존중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실제 이용 경험과 소비자의 관점을 바탕으로 소비자 친화적 상품과 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

28일 첫 모임 참여고객은 하나은행 가맹점통장을 가지고 있으며 '부자되는 행복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중 문자, 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고객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심층 고객인터뷰를 통해 나온 금융소비자의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여러가지 의견을 금융상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는 분기별로 개인대출 이용고객, 펀드 가입고객, 방카슈랑스 가입고객, 특정 서비스 경험고객 등 대상고객을 다양화 해 모임을 더욱 활성화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본부를 신설한 바 있고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선포,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동영상 제작 및 직원 교육,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 및 경제교육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