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메리츠화재 영업가족의 노력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즐거움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송진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영업가족 등 총 4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메리츠 보험왕인 ‘본상대상’은 작년에 이어 안양지역단 안양비전FC지점의 남미순FC가 수상했다. 남미순FC는 2005년, 2008년, 2009년, 2011년에 이어 5번째 보험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신인대상’은 포항지역단 경주보문FC지점의 손성훈FC, ‘리크루팅대상’은 안양지역단 산본TC지점 이미영TC, ‘장기근속30년상’은 동래지역단 금정FC지점 양수자FC가 수상했다. 그 외 모두 96명이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미순FC는 “열심히 즐겁게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상까지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고객과 소통하면서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인간적인 보험설계사로 최고의 자리에 서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메리츠화재 송진규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합심하여 창립 90주년을 맞이했던 2012년을 빛나는 성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메리츠화재 가족 모두가 단순한 보험 전문가를 넘어 진정으로 고객에게 인정받고 동료,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리더가 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