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부산은행, 지식·융합 기업에 2천억 지원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기사입력 : 2013-05-21 14:31

성세환 행장 "창조금융 실천에 앞장"

성세환 부산은행장이 지역 중소기업 상생을 돕는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에 지식·융합 창조형 기업을 지원할 재원을 따로 설정함으로써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창조금융 실천에 박차를 가했다.

부산은행은 올해 야심차게 지내놓은 총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동반성장대출 가운데 지식·융합 창조형 기업 부문에 2000억원을 책정해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용을 창출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기업들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특성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유 기술혁신형 기업 △기술력 우수 하이테크기업 △창조형 서비스산업 영위기업 △우수 벤처기업 또는 INNO-BIZ 기업 △국내 유턴 기업 등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신용도 등에 따라 최저 3.8%의 저금리 혜택을 주기로 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지역의 많은 창의적인 중소기업 및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운영자금 조달 고민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은행쪽에선 기대하고 있다.

앞서 부산은행과 BS금융그룹(회장 이장호)은 이미 지난 3월에 '행복한 금융' 사업 추진을 선포하면서 총 100억원 한도로 연 2% 고정금리의 '청년 창업기업 마중물대출'을 출시하는 등, 지역의 창의적인 중소기업들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지원과 다양한 사업지원 등에 있어서 대형 시중은행들보다 한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산은행은 이번 '지식 융합 창조형 기업'지원을 비롯하여 앞으로 '창조형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비롯해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특허출원 지원 사업, 대학생 창업동아리 여름 캠프 사업 등 지역 창조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 창의적인 기업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 박창수 부행장은 "창조금융은 지역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여는 패러다임"이라며 "부산은행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착붙'으로 간편결제·AI 구독 집중…'멤버십 50%' 생활소비 공략 [인뱅 PLCC 재편]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재편에 나섰다. 세분화된 소비영역을 공략해 카드 이용을 늘리고 이를 앱·계좌 거래로 연결하기 위해 범용 할인·캐시백에서 생활밀착형 혜택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두 번째 PLCC '착붙 신한카드'를 통해 이 같은 흐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편결제와 인공지능(AI) 구독, 멤버십·쇼핑 등 생활영역에 혜택을 집중하고 카드 이용 과정도 카카오뱅크 앱·계좌와 연결했다. 단순히 제휴카드 수를 늘리기보다 고객 소비 목적에 맞춰 결제상품의 역할을 세분화하는 전략이다.'착붙' AI·구독 혜택 집중…생활 특화 차별화착붙은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2 박상진號 산업은행 1년, 성장산업 17.9조 지원·한계사업 1.38조 재편 ‘투트랙’ [금융공기업 이슈] ‘돈이 필요한 곳에 돈을 대는 것’을 넘어 성장할 산업은 키우고, 경쟁력을 잃은 산업은 재편하는 역할까지 맡겠다는 산업은행의 정책금융 색깔이 지난 1년 사이 한층 짙어졌다. 그 중심에는 지난해 9월 취임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있다.산은 최초의 내부출신 회장인 박 회장은 취임 당시 첨단전략산업 지원과 중소·벤처 및 지방산업 육성, 전통산업의 생산성 제고와 산업구조 재편을 산은이 역량을 집중해야 할 분야로 꼽았다. 취임 1년이 지난 현재 이 같은 구상은 국민성장펀드 17조9000억원 승인·결성, 250조원 규모 ‘KDB NEXT KOREA’ 가동, 대산·여수 석유화학 구조재편 금융지원 등으로 구체화되고 있다.지난 1년간 산은의 행보가 3 성장펀드 17.9조·장기빚 27만명 소각…이억원號 금융위 1년 성과는 [금융공기업 이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첫날부터 금융지주 회장들을 불러 모아 ‘생산적 금융·소비자 중심 금융·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던 이 위원장은 지난 1년간 금융권 자금의 물길을 첨단산업으로 돌리는 한편, 장기연체자와 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지원도 크게 확대했다.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자금 집행과 수혜자 숫자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이억원 체제 첫해의 가장 뚜렷한 성과로 꼽힌다. 국민성장펀드를 통한 첨단산업 투자부터 장기연체채권 소각, 청년 자산형성 지원까지 성장과 포용이라는 두 축에서 대규모 정책금융이 실제 현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다만 가계부채와 부동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