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금)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축제의 전야제 격인 ‘자선 HOF DAY’ 행사가 열렸다. 재즈 공연과 함께 생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판매했다. 행사 수익금은 전액 탄자니아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구입에 쓰여질 예정이다.
20일(토)에는 ‘봄꽃나눔 페스티벌’ 본 행사가 진행했다.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고, 본사 300홀에서는 동화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이 열렸다. 홀트복지관 및 소아암 재단을 통해 장애가 있거나 투병중인 어린이 및 가족을 초청, 함께 축제를 체험하는 자원봉사활동도 계획되었다. 신한금융투자 박성기 기업문화부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을 모시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활동을 통해 더욱 의미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