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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금융 신임 회장에 홍기택 교수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3-04-04 17:24

학계·금융계 다양한 경력에 규개위·인수위원 거쳐
금융위 "정책금융체계 개편, 창조금융 수행 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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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금융지주 신임 회장으로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을 지냈고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인수위원을 맡은 바 있는 중앙대 홍기택 교수(경제학)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오후 홍 교수를 신임 산은지주 회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홍 내정자는 국제금융, 거시경제 분야의 학계 전문가이며 금융회사 사외이사 및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경력과 능력을 보유"했다는 점을 제청 사유로 제시했다.

특히 "홍 내정자가 정책금융체계 개편과 창조금융을 통한 실물경제의 활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하여 산은금융지주 대표이사(회장)으로 제청했다"고 강조했다.

홍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대학 졸업하던 해인 1975년과 이듬해 한국은행에 근무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과에서 학업을 더 쌓아 1983년 같은 대학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학위 취득 뒤 1984년부터 중앙대 강단에서 후학 양성과 연구활동을 펴 왔다.

학계 전문가로서 한국국제경제학회 사무국장, 한국경제학회 사무국장을 지낸 바 있고 금융업무와 관련해서는 동양종합금융증권 사외이사, 증권예탁결제원 비상임이사를 거쳤고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를 맡으면서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현재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이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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