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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1] 투자 열기 급가열 업고도 외화내빈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3-03-04 07:17 최종수정 : 2013-03-05 17:56

자산운용업계 회사당 이익 1/5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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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1] 투자 열기 급가열 업고도 외화내빈
앉아서 이자만 바라는 저축의 시대에서 곳곳을 누비며 높은 수익을 꾀하는 금융투자의 시대가 본격화 하는 사이 외화내빈의 대표적 사례가 나타났다. 시장 흐름은 자본시장의 편이었다.

지난 2002년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자산을 합해도 52조원 남짓했던 것이 2007년 129조원을 넘어 섰고 지난해 상반기 271조 5000억원대로 올라 섰다. 다만 자산운용업계는 이같은 환경에 충분히 편승하는데 실패했다. 자본시장법 제정으로 정부가 제도적 정비에 박차를 가하자 자산운용사가 크게 늘어나면서 회사 당 지표가 매우 떨어진 것이다.

자산운용사 수는 2002년부터 하나 둘 늘다가 2008년 앞자리 수를 6으로 바꾸더니 2010년 80개를 넘어섰다. 한 회사당 총자산은 2002년 347억원에서 2011년 474억원으로 늘었는데 같은기간 순익은 약 29억원에서 약 6억원으로 낮아졌다.

상품과 서비스의 차별화가 낮은 가운데 경쟁압력이 높아져서 그랬다는 것은 흔한 지적이지만 자발적 구조조정과 외부적 동기에 따른 구조조정의 사이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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