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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브릭스 거점 첫 완성 쾌거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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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16 15:57 최종수정 : 2013-01-16 17:03

4개국 영업개시 기준으론 국내은행 최초
전세계 16개국에 걸쳐 61개 해외네트워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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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16일 6번째 해외법인인 브라질우리은행 개점식을 개최함에 따라 브릭스 모든 국가에 해외 영업망을 구축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9년 상파울로사무소로 처음 진출한 이우 협지법인 전환절차를 거쳐 자본금 약 U$23백만불, 총 18명의 직원(본국직원 3명 포함)으로 브라질우리은행을 설립하게 됐다.

이순우닫기이순우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우리은행은 브라질에 진출한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현지화 추진으로 상파울로 시민 및 브라질 현지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계획이며 양국의 교류증진과 브라질 은행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행장은 개점식과 함께 브라질 3위이자 세계 40위 은행인 'Banco Bradesco'와 수출입 업무지원 등에 관한 MOU(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또한 귀국길에는 두바이에 들러 중동지역 영업확대를 위해 UAE 1위 은행인 'Emirate NBD'와 MOU를 체결하고 양행간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브릭스의 중심국가이자 세계 7위 경제대국인 브라질은 1959년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교류가 확대되어 현재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를 포함한 많은 국내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교민수만 해도 약 5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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