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은행 스마트 브랜치 1호점은 20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브랜드 와삭바삭과 연계해 와삭바삭존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와삭바삭은 열정으로 가득 찬 20대를 표현한 것으로, 갓 구운 쿠키처럼 신선하고 맛있는 금융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마트 브랜치에는 고객이 혼자서도 고객신규, 요구불계좌 신규, 체크카드 신규, 전자금융 신규 등의 금융거래가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설치됐다.
또한 핸드폰 무료충전기와 노트북을 구비하고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요 사용자인 대학생들이 쉽게 들러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브랜치는 은행의 채널 다변화 전략에서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최첨단 IT 기술 경쟁 보다는 실제로 소비자가 단순하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방향으로 잡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