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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증자 단행 BIS비율 13% 돌파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2-12-12 21:41 최종수정 : 2012-12-12 22:24

기본자본비율 8.5%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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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증자 단행 BIS비율 13% 돌파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이 대내외 경기 불안에 따른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채권형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 89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자본적정성을 높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은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단독 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이 9월 말보다 1.2%포인트 오른 15.0%로 껑충 뛰어 은행권 최상위 수준에 이르렀고 기본자본비율(Tier1)역시 1.4%포인트 뛰면서 9.2%를 기록하며 우량은행 대열에 복귀했다.

연결기준으로도 BIS자기자본비율이 12.5%에서 0.9%포인트 오르며 13%대를 돌파한 13.4%에 이르렀고 기본자본비율은 7.55%에서 8.5%로 훌쩍 뛰어올랐다.

전북은행은 이번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으로 추가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에 대한 시장우려를 불식시켜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본적정성 제고에 따라 대외신인도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감독원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 및 2013년 부터 적용되는 바젤Ⅲ 기준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수익성 및 건전성 등 내실 위주의 소매금융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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