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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상생금융 1조원 조기 달성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2-02 21:48

연내 1000억원 이상 추가 지원 다짐

수출입은행이 올해 상생지원목표인 1조원의 금융제공을 조기 달성해 눈길을 끈다. 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달 30일 자체 상생프로그램인 글로벌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생 지원목표인 1조원의 금융제공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1000억원 이상 추가 지원도 예상하고 있다.

수은은 지난해 12월 글로벌패스 프로그램 도입 이후 총 31개 주요 수출 대기업 및 9개 대기업 1차 협력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동반성장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선, 건설 분야 주요 대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어 글로벌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 건설, 플랜트 기자재 중소·중견기업들을 적극 지원했으며, 해외진출이 활발한 자동차, IT 분야 대기업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대기업과 동반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사업 정착을 도왔다.

특히 동반성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2·3차 협력사까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총 9개의 대기업 1차 협력사와도 상생협약을 체결해 동반성장의 온기가 협력사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은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경영을 강화해 이들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지난 2월 두산중공업 협력사를 시작으로 4월 LG전자, 현대중공업, 11월 현대기아차 등 상생 협약을 체결한 대기업 협력사들과 총 7차례의 상생지원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상·하반기 수은 핵심전략설명회와 9월 잠재고객 중소·중견기업 대상 지방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수은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앞으로도 수은 상생 프로그램의 수직적 확산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글로벌 협력관계 형성에 촉매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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