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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시너지 창출·리스크 관리 초점”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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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2-02 21:45

하나금융그룹 출범 7주년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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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회장 “시너지 창출·리스크 관리 초점”
하나금융그룹이 출범 7주년을 맞았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달 30일 그룹 출범 7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그룹 계열사 임원 및 본부 부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외환은행이 하나금융그룹 구성원이 된 후 처음으로 갖는 그룹 출범 기념식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 사회는 외환은행의 김지훈 과장과 하나은행의 이정미 대리가 공동으로 맡았다. 기념식은 지난 2005년 그룹 출범 이후 주요 연혁 및 2012년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활동내용과 12월 1일생 직원, 입사 7년차 직원, 계열사 신입직원, 하나-외환 부부 직원, 하나-외환 부녀 직원, 하나-외환 농구단, 주거래 연예인 등이 전한 7가지 축하 메시지를 동영상으로 감상하면서 시작했다.

김정태 회장은 직원들에게 세 가지를 당부했다. 먼저 그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모두가 상생 하며 Win-Win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면서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다른 조직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진정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린 마음과 열린 조직을 바탕으로 BU간, 계열사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해 고객 만족과 더불어 그룹도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다문화가정 지원, 하나 더 매칭 제도, Happy Sharing 등 지금까지 시행해온 사회와의 상생 방법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이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의‘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시장에서 도태되는 사례들을 교훈 삼아 업무에 효율적으로 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해 노력하는 ‘Back to the basic’ 정신을 갖고 모든 업무에 임할 때 언제나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지난달 30일 외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범 7주년 기념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떡커팅을 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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