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변동성장세, 레버리지펀드 인기몰이

최성해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11-15 14:56 최종수정 : 2012-11-15 15:02

펀드환매속 ‘NH-CA 1.5배 레버리지’ 설정액 9천억원돌파

최근 미국 재정절벽논란에 따른 증시의 조정세가 이어지면서 변동성장세에 대응력이 강한 레버리지펀드가 인기몰이중이다.

실제 NH-CA자산운용(이종환 대표이사)은 간판 펀드인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의 설정액이 9천 억 원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연초 대비 1300억 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올해 들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조 원이 넘게 빠져 나갔고 동시에 해외 채권형 펀드와 안전자산 등으로 자금이 집중됐던 것을 보면 펀드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 지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온라인펀드 시장은 1조 9천 억 원대로 연초대비 불과 20억 원 늘었다. 비율로는 1.04% 정도 증가한 데 그친 것이다. 반면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온라인으로 200억 원 가량이 유입돼 1,850억 원 의 운용규모를 기록 중이다. 온라인 시장 점유율 9.52%로 단연 1위다.

2위 그룹과 약 700억 원 가량 많은 수치로서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지난 7월 말 설정액이 9,500억 원에 육박하기도 했으나, 단기 차익실현 등으로 한 때 8,000억 원대로 줄기도 했다. 9월 중 KOSPI가 2,000 포인트를 상회하면서 펀드도 단기간 높은 수익을 실현함에 따라 차익실현 욕구가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박영수 리테일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국내 인덱스 펀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KOSPI200을 벤치마크로 하는 일반 인덱스펀드는 기관투자자들이 선호하고 있고,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온라인 시장을 포함하여 개인고객들이 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주가 상승 시 시장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는 개인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상품 설계가 되어 있으나, 주가 하락 시에는 지수 성과보다 크게 하락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주총 문화 패러다임 바꾼다"…예탁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첫 선 "그동안 '슈퍼 주총데이' 접근성 한계 등이 지목됐는데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는 대폭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자의결권 플랫폼 '이봅(eVOP, Electronic Voting Platform)'은 한국 주총 문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주주총회 도입 및 플랫폼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을 소개했다.개정 상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최근 사업연도 말 현재의 자산 총액이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전자주총 개최가 의무화된다.이윤수 사장은 "eVOP은 예탁원의 핵심 인프라인 주요 업무 시스템과 동일한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 2 AI 믿고 샀는데…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흔드는 '반전'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주가 역설적으로 AI 투자 부담에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투자 비용을 웃도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다.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압력에 동반 하락했다.시장의 질문도 달라졌다. AI에 얼마나 투자하느냐가 아니라 투자한 돈을 언제, 얼마나 회수할 수 있느냐다. AI 반도체 랠리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지, 과도한 기대를 되돌리는 조정에 들어설지 시험대에 올랐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 “김치가 익어가듯 장기투자도 자리 잡길”…금투업계 '사랑의 김치페어' “겉절이부터 묵은지까지 저마다의 맛이 있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시간이 흐르며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우리 자본시장이 지향하는 장기 투자도 이와 닮아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도 투자자가 더 큰 결실을 누릴 수 있도록 장기 투자가 자리 잡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금융투자협회는 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금융투자회사(증권·자산운용·선물·부동산신탁사) 및 증권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제16회 사랑의 김치페어’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 축사에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같이 말하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행사에는 금투업계 CEO(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조유진 영등포구청장과 황영기 초록우산재단 회장이 참석했다.86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