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금융은 9일(화) 오전 10시 30분 동구 범일동 부산은행 본점 7층 강당에서 이주여성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지고 한국에서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도록 돕기로 했다. 또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서도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9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11가족의 모국 부모 등 40명을 초청해 부산지역 문화체험 투어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동백섬과 기장문화 예절학교, 영화의 전당, 해양사 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남포동, 국제시장 등에서 장보기와 미션포토 등 미션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BS금융은 이번 초청 투어행사를 시작으로 다문화 합동 결혼식을 다음 달 초 마련할 예정이며, 연내에는 이동 빨래방 차량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증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