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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베트남서 외자계 보험사 1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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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10 21:23 최종수정 : 2012-10-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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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베트남서 외자계 보험사 1위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베트남에 진출한지 10년 만에 외자계 보험사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베트남 법인 ‘삼성 비나(Samsung Vina)’는 작년 수입보험료 2800만달러로, 시장 점유율 3.2%를 기록했다. 베트남 전체 29개 보험사 중 6위, 합작사를 포함한 외자계 중에서는 1위다. 영업이익도 5600만달러로, 미국 보험사 전문 신용평가사인 AM베스트로부터 현지 손보사 중 최고인 ‘B++’ 등급을 받았다.

삼성화재는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김창수 사장을 비롯해 베트남 주재 대사, 베트남 재무부차관,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법인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김창수 사장은 기념식에서 “삼성화재는 베트남이라는 기회의 땅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가장 모범적인 보험회사로 성장해 베트남 경제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삼성 비나는 2002년 삼성화재와 베트남 국영 재보험사인 비나 리(Vina Re)가 50%씩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삼성화재는 현재 중국, 유럽,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포함해 전세계에 총 6개의 법인과 7개의 지점, 8개의 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2020년 Global Top 10’ 달성을 위해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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