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는 30대 중반 맞벌이 부부가 지난 5년 동안 재무설계를 통해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위험관리, 투자설계, 내집마련, 자녀학자금, 노후 준비 등을 실천한 과정을 구체적 사례로 설명해 참가자의 실천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재무설계 현장상담은 재무설계에 관한 전문성과 윤리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CFP 및 AFPK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은퇴준비, 자녀 교육, 내집 마련, 부채 상환, 상속·세금 등의 재무적 문제에 대해 친절한 상담과 함께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재무설계 무료교육과 같이 다양한 방법으로 서민들의 건강한 가정경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