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2일 국내 점포 자동화기기망과 더불어 전국 4600여대 롯데ATM에서 해외 씨티고객의 출금수수료 제로(0) 혜택을 주겠다고 밝혔다.
해외 씨티 고객이 예금을 찾을 때 약 3달러를 물리던 ATM이용수수료를 23일부터 면제한다는 게 뼈대다.
앞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월 19일부터 전국 220개 영업점에 있는 자동화기기들을 ‘글로벌 ATM’으로 전환하고 해외 씨티고객의 예금 출금시 수수료를 면제해주기 시작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