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디프생명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에르베 지로동 사장의 후임으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현 부사장을 선임했으며, 신임사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전했다.
신임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사장은 프랑스 내외의 다양한 은행업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2001년 AXA 합류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보험업에 발을 들였다.
다베스 사장은 “국·내외적으로 금융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10주년을 맞은 카디프생명이 저축보험과 보장성보험 모두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