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든든봉사단은 오전부터 말벗, 산책, 재활훈련 보조 등 장애인과 함께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미니올림픽’을 통해 릴레이달리기, 과자 따먹기, 바구니에 제기 던지기 프로그램을 장애인들과 함께 진행하는 등 상호 교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뇌병변장애아 등 일상을 누워서 생활하는 중증아동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재활 의료용품인 욕창방지 메트리스도 전달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재홍 사장은 “보험의 본질인 희망을 토대로 소외된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회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