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보험영업팀, 방카슈랑스팀, 영업교육팀 임직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16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교보생명의 각 영업채널과 영업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 업무 프로세스와 경영 노하우 공유를 위해 양사간 체결된 ‘인력교류 프로그램’ MOU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이들은 영업현장인 FP지점과 FP지원단, 고객프라자 등을 직접 방문해 교보생명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수단을 이끌고 온 자후이 차이나라이프 개인보험영업팀 부팀장은 “교보생명의 짜임새 있는 재무설계사(FP) 양성체계가 인상적이었다”며, “각 영업채널의 운영 노하우와 현장 중심 업무 프로세스를 배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과 차이나라이프의 교류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6년째로, 차이나라이프는 지난해 4분기(12월 말) 기준으로 중국 내 시장점유율 약 33.3%, 총자산 1조5839억 위안(한화기준 약 290조원)에 이르는 중국 최대의 생명보험사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