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지역자치단체 출생아 보험 전용상품으로 개발된 어린이 종합보장보험으로 태아 때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암 등의 주요 질병에 대해 최고 5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스쿨존 사고 등의 재해와 전염병에 대해서도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등을 지급한다.
KDB생명은 성주군에서 한 해 태어나는 아기가 대략 250여명으로 추산되며, 이들 모두가 보험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230여개의 지역자치단체 중 출생아 건강보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자치단체는 70여개로, KDB생명은 2008년부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해 총 49개의 지역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보험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KDB생명 조재홍 신임사장 내정자(오른쪽)와 성주군 김항곤 군수(왼쪽)가 지자체 출생아 건강보험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