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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 KBS ‘선녀가 필요해’ 제작 투자

고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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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27 10:48 최종수정 : 2012-03-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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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대표이사 조현국)이 2월 27일 저녁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제작에 투자 했다고 발표했다.

신라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한류 콘텐츠로 각광 받고 있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지원에 이어 사진전시회와 시트콤 등의 콘텐츠까지 영역을 확대해 자사의 인지도 제고 및 새로운 투자처 발굴 그리고 한류 확산에 기여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신라저축은행에서 올해 첫 제작투자에 나서는 KBS 2TV새 일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고전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삼아 잠시 지상에 내려온 엉뚱발랄한 선녀모녀인 왕모(심혜진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린 후 지상에 머물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인 차세주 역의 차인표는 ‘젠틀맨의 아이콘’이자 불패신화를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이지만 항상 일탈을 꿈꾸는 캐릭터로 반듯한 남자의 표본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동안 신라저축은행은 영화 ‘아저씨’와 ’초능력자’, 드라마 ‘시티헌터’와 ‘포세이돈’ 등 영화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특별전’과 ‘메종 드 콘서트’ 등 문화 컨텐츠를 꾸준히 지원해 오면서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특히, 신라가 제작을 지원한 작품 대부분이 히트를 기록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각광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영화 ‘아저씨’의 경우 국내 관객 수 620만명을 돌파하며 중국 및 일본 시장에 진출하였다. 또한 방영기간 동안 꾸준히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유지한 SBS 시티헌터의 경우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되어 큰 인기를 모은바 있으며,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등의 한류 아이콘을 내세운 KBS ‘포세이돈’ 역시 동남아를 비롯해 중동 및 유럽시장에까지 수출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라저축은행 조현국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드라마, 영화, 전시 및 공연 등을 통해 긍정적인 신라저축은행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제작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류의 글로벌 확산에 일조하고,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문화컨텐츠 제작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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