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라이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손보업계 최초로 뇌성마비진단비를 도입해 산전, 출산 및 주산기에 발생된 뇌손상에 따른 뇌병변을 10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선천이상 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조산아의 질병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치아 담보를 도입해 3~9세까지 유치에 대한 보존치료를 최대 5만원까지 보장할 뿐 아니라 6~30세까지 영구치에 대한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각각 10만원과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별도의 치아보험을 추가 가입하지 않고도 스마트 아이사랑보험을 통해 치아전용보험까지 가입하는 1석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부양자가 상해, 질병사망 및 80%이상 후유장해가 되었을 경우 자녀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의 교육 자금을 지급해주며, 졸업 후에도 자립할 수 있는 자금을 보장해주는 특약에 가입할 수 있다.
더불어 급증하는 희귀병 추세를 감안해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 또는 국내에서 발생한 질병에 대해 기술상 한계로 해외의료기관에서 입원치료를 받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해외치료입원의료비도 추가됐다. 할인제도도 강화했다. 형제자매가 동시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며, 보험기간 중 동생이 태어날 경우 보험료 1%가 추가할인 돼 최고 3%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