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기반통신망 구축과 아웃소싱용역 전담사업자 선정 등 대규모 전략사업들이 모두 완료됐기 때문에 올해 발주규모는 전년도 2,000억 원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우정사무정보화가 노후 교육정보시스템 고도화, 모바일 행정포털 서비스 구축 등 총 8개 사업에 152억 원 △우편정보화가 PDA 등 단말장비 교체 등 4개 사업에 164억 원 △우체국금융정보화가 ATM 1600대 구매, 계정계/대외계 노후 서버 교체 등 7개 사업에 607억 원이다.
사업발주유형별로는 HW/SW구매 분야가 17개 사업에 914억 원, 정보시스템 구축 등 연구개발 분야가 2개 사업에 9억 원 등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도 대기업 참여제한, SW분리발주, 기술 중심의 사업자 선정·평가, 중소기업 제품 구매 등 중소IT기업의 사업 참여기회 확대를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