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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여신경기 실사지수 `내림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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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04 16:16

전문가들 “1월 실사지수 역시 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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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고 있는 경기 악화의 여파로 인해 2011년 12월부터 1월까지 여신금융업계의 수익성 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회장 이두형)가 여신금융업계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12월 여신금융사 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12월달 영업환경과 수익성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불안한 경제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신용카드사의 가맹점수수료 인하 및 영업규제의 부담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고있다.

12월 영업환경 BSI는 97로 전월 96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1월 전망은 61로 전월 116대비 45p 하락해 큰 폭의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불경기로 인한 신용카드사의 영업환경 악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12월 자금조달 BSI역시 4p하락한 93을 가리켰으며 1월 BSI 전망 역시 94로 전월보다 3p하락했다. 자금조달 BSI의 하락은 자산건전성으로 이어졌다. 12월 BSI는 88이었던 전월과 비교했을 때 7p하락해 81을 가리켰으며 1월 전망 역시 94로 전월보다 3p하락했다.

여신업계 전문가들은 "이처럼 모든 분야에서 줄줄이 BSI전망이 좋지 않은 이유는 경기침체가 장기로 이어지고 있고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고 보고 있었다.

수익성 역시 신용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추가인하까지 겹쳐 이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해 12월 BSI는 71로 전 월 대비 10p하락세를 보였으며 1월 전망 역시 74로 11월 보다 15p하락했다.

영업마케팅 비용은 전월보다 6p상승해 비용이 11월보다 더 증가 한 것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1월은 전월보다 10p하락해 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기술금융사의 12월 BSI 및 1월 전망은 전월인 100과 동일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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