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지점장들 "중국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해야"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12-19 11:16

`동일벨트, EG, 실리콘웍스, 유비케어` 등 추천종목

견실한 수익실현을 목표로 투명하고 가치있는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굿세이닷컴이 12월 셋째주 장세를 분석정리하고 전국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으로부터 추천받은 12월 넷째주 유망종목을 발표했다.

저번주 증시는 주말 동안 EU정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재정협약 체결을 발표하자 마침내 유럽이 스스로 해법을 찾았다며 환호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다음날 미국의 신용평가사들이 협약 내용에 알맹이가 없다고 일축하자 다시 급냉하는 분위기로 반전되고 말았다. 이후 미국의 고용 및 제조업지표 개선, 스페인 국채입찰 성공, FedEx를 비롯한 기업실적 호조 등 우호적인 소식에 힘입어 다시 반등세를 보이며 주말을 맞이했다.

저번주 가장 큰 이슈였던 신재정협약에 대한 미국 신용평가사들의 입장은 한마디로 시장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보다 강력하고 신속한 대책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이는 금융위기에 대해 미국연방은행(FRB)이 취한 일련의 과감하고 화끈한 정책들처럼 유럽 각국도 현재의 재정위기 사태에 대해 보다 과감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요구한 것이다. 이는 유럽안정기구(ESM)을 은행화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을 국채중개가 아닌 발행까지 확대하고, 유로공동채권 발행을 결의하는 것 등인데 금번 EU정상회담 결과는 이러한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친다는 평가다.

신용평가사의 냉정한 평가에 덧붙여 문제해결을 주도해야 할 독일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미국 역시 IMF를 통한 지원을 주저하였고, 이 모습을 본 금융시장뿐만 아니라 원자재 및 원유시장까지 다시 크게 출렁인 것이다. 또한 중국의 경기침체 조짐과 외국인의 직접투자(FDI) 감소 소식은 시장을 더욱 우울하게 만들었다.

이번주에도 시장은 1780선을 저지선으로 삼아 1900선을 넘보며 좌충우돌하는 변동성 장세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은 조심스러운 모습이라는 평가다.

이번주에는 특히 중국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외국인직접투자(FDI)의 블랙홀로 여겨지던 중국에서 2009년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직접투자의 축소와 2개월 연속 하락한 제조업지수 등은 중국이 빠르게 디세션 상태로 떨어질 수도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하여 중국증시는 6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광범위한 경기위축 우려에 대한 중국 당국의 실질적인 조치가 다음주에 가시화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러한 전망과 예측을 바탕으로 다음주 지점장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은 동일벨트, EG, 실리콘웍스, 유비케어 등이었고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KODEX레버러지가 추천되었다.

한편, 저번주 전국의 현직 증권사 40여명이 추천한 주요 유망종목의 주간최고수익률은 주성엔지니어링(22.82%), 이지바이오(13.77%), 성융광전투자(5.75%%), 삼성물산(5.13%), OCI(3.85%), 다음(3.83%) 등을 기록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2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3 거래소 '저PBR 명단 공개' 속도전…기업들은 왜 시큰둥할까 한국거래소가 장기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의 명단 공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를 독려하고 있다.하지만 대상 기업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저PBR 기업 명단 공개를 1년간 면제해 주겠다는 유인책까지 내놨지만 상당수 기업이 참여를 주저하는 양상이다.거래소가 저PBR 기업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유도하고자 속도를 내는 반면 기업들은 공시 이후 이행 부담과 실효성을 따지며 관망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초 장기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의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거래소는 지난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에 한해 1년간 명단 공개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