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매 분기마다 실시되고 있는 임직원 간담회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회사의 경영실적 및 주요현안,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였다. 영화관이라는 이색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일방향적인 사업보고로 일관된 무겁고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카디프생명 계리부 임형수 대리는 “회사의 주요현안을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접하니, 집중이 더 잘 되었다”며 “여러 번 본 영화지만, 프랑스 회사에 들어와서 동료들과 함께 보니 더욱 뜻 깊었고, 감회가 새로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전사적 커뮤니케이션 증대와 직원과 경영진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그룹활동’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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