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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독거노인 사랑 잇는 전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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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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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독거노인 사랑 잇는 전화’
라이나생명 (대표 홍봉성)는 오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활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독거노인 사랑잇는 전화’ 봉사활동 협약을 통해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760여 명이 나눔천사(자원봉사자)가 되어 목소리로 재능기부를 하게 된다.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과 1:1로 매칭되어 일주일에 2~3번 전화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등 말벗이 되어 드리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독거노인들은 사회적 관계 취약으로 정서적으로 고립되고 방치되어, 고독사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1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독거노인은 102만1008명으로 지난해 총 가구 구성비의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54만3522명으로 전체의 3.7%를 차지했던 독거노인 가구가 10년 새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평상시 자원봉사에 목말라 있던 라이나생명의 텔레마케터들이 목소리로 재능기부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800명에 가까운 텔레마케터 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것 또한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은 11월 초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독거노인 사랑잇기 전화’ 관련 교육을 받은 후,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좌측)과 독거노인지원센터 이호경 센터장(우측)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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