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문은 삼성생명이 세살마을, 서울시 등과 함께 생후 100일이 안된 신생아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탄생 축하’ 이벤트 차원에서 진행됐다.
‘세살마을’은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 조부모 나아가 사회 구성원이 함께 아이를 돌보자는 취지로 2009년 설립됐으며, 영유아(0~3세)를 행복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해 탄생축하 사업, 과학적 육아프로그램 제공 등의 생명공동체 운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생명도 올해부터 세살마을, 서울시와 손잡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육아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연말까지 3억원을 들여 부모 교육, 출산가정 방문, 축하선물 지원 등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7억원, 2013년에는 16억원으로 지원규모도 늘려갈 방침이다”며,“대상 지역도 2013년까지 수도권과 6대 광역시로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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