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한 책 1000여권 중 상당수는 흥국금융가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책으로 아동용 책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을 위한 수필, 소설, 육아서적 등도 포함돼 있다.
이날 도서관 개관식에서는 흥국금융가족 임직원들이 소아병동에 입원한 어린이환자들을 직접 찾아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로 인기를 끈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 60여권을 전달했다. 흥국생명 변종윤 대표이사 사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전국의 소아병동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 및 도서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