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쌀, 라면, 통조림,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1인 5품목까지 나눠주며,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BC카드 박귀순 상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양준욱 시의원, 이정훈 시의원, 김영철 시의원 및 BC카드 `사랑,해 봉사단` 단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사물놀이 공연과 미용봉사 서비스(간단한 컷트)도 진행됐다.
`사랑,해 이동식 푸드마켓 식품나눔 행사`는 5톤 차량을 특별 개조한 차량내부에 생필품을 진열한 후 이용객들의 거주지로 직접 순회방문하며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9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우리의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식품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식품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밝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BC카드는 2005년부터 이동식 푸드마켓 식품나눔 행사, 빨간밥차 무료급식 지원 등을 임직원 봉사활동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