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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안전문화硏, 고속도로 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조사 발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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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9-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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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지대섭)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 좌석 안전띠 착용 실태조사’와 ‘추석 연휴기간의 사고 특성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의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7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의 4대 관문인 고속도로 톨게이트(서울, 동서울, 서서울, 군자)4곳에서 하행하는 승용차 7467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최근 5년간(`06~`10) 경찰 통계를 바탕으로 추석 연휴기간과 평상 시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비교했다.

이 날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실태조사 및 사고분석’ 주요 내용은 ▲안전띠 착용률 운전석 88.4%, 조수석 83.2%, 앞 좌석 평균 86.6% ▲뒷좌석 12.5%, 어린이 보호장구 사용률 30.5% 선진국 대비 매우 낮음 ▲1일 평균 사고발생 현황은 평상 시 대비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건수와 사망자수는 낮으나 100건 당 부상자수는 19.2% 더 높음 ▲교통사고 시 안전띠 착용여부에 따라 사망률 3.2배 差 등이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천수 책임연구원은 “추석 연휴기간에는 가족단위의 운행으로 사고 시 그 피해가 심각하기 때문에 최고의 피해 경감장치인 안전띠 착용은 꼭 뒷좌석까지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통체증과 장거리 운전으로 운전피로가 가중됨으로써 심야 또는 새벽에 졸음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고 귀성 운행 전에는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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