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채권은 워런트가 배제된 분리형 BW(신주인수권부사채)로 풋 옵션 행사 기준일을 감안할 때 투자기간이 두산건설 1.8년, 대한전선 1.6년, 코오롱건설 1.1년이다. 두산건설(신용등급 A-)은 세후투자수익률(개인)이 연 8.14%로 은행예금 환산 기준 수익률은 9.63%에 달한다.
대한전선(신용등급 BBB0)의 세후투자수익률(개인)과 은행예금 환산기준 수익률은 각각 연 11.33%와 13.39%이다. 코오롱건설(신용등급 BBB0)은 세후투자수익률 연 9.48%와 은행예금환산수익률 11.2%로 최근 은행 정기예금 금리 대비 2~3배 높은 수준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