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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200ETF 보수인하로 자금 유입 `두각`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8-04 10:21

보수 인하 효과로 수익률 동일 유형 ETF 중 최고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인 TIGER 200 ETF 보수를 대폭 인하한 후 설정액이 4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보수인하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고 3일 밝혔다.

TIGER 200 ETF는 거래소 상장 종목 가운데 우량주로 구성된 KOSPI200 지수를 추적하는 상장지수 펀드이며, 지난 4월 18일 총보수를 0.34%에서 0.15% 수준으로 0.19%p 대폭 인하했다.

이 펀드는 보수 인하 이후 2000억원 이상 설정액이 증가하는 등 동일 유형의 ETF 가운데 가장 큰 자금 증가세를 보여, 펀드 규모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 연초이후에만 약 2500억원 증가했다.

이 펀드는 2일 제로인 기준 최근 3개월 수익률이 KOPSI200 지수를 0.11%p 초과하는 등 KOSPI200에 투자하는 ETF 가운데 이기간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TIGER 200 ETF 보수 인하를 시작으로 5월에는 TIGER 현대차그룹+, TIGER 삼성그룹과 TIGER LG그룹+ 등 3종의 그룹주 ETF 보수를 인하했으며, 7월에는 한국 거래소 내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TIGER KRX100 ETF 보수를 추가로 인하했다. 보수율은 각 유형별 최저 수준이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마케팅부문 강길환 대표는 “인덱스펀드로써 ETF는 펀드간 성과 차이가 크지 않아 업계 최저 보수율을 적용한 이후 성과 개선, 자금 유입 등 보수인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양호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개인 및 기관투자가들로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이번 보수 인하가 한국 ETF 시장의 전반적인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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