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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과 운명적인 첫 만남에서 골드멤버까지 3년

이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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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26 23:43

AIA생명 이용기 Sr.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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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과 운명적인 첫 만남에서 골드멤버까지 3년
최연소 TOP MP 워크샵 발표자, 입사 첫해부터 3년 연속 컨벤션 달성. 전주지점 이용기 Sr.MP는 누구보다 빠르게 성공가도를 달려오고 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성공이라 생각해본 적 없다’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는 준비를 하고 있다.

AIA생명의 전주지점에서 MP로 일하는 친구의 권유로 사무실에 들렀다가 굉장한 활기와 자유로운 분위기에 매료된 이용기 Sr.MP는 첫눈에 ‘이 곳이 내가 일할 곳’이라고 직감을 했다. 그는 “마침 남아있던 빈자리가 꼭 내 자리인 것 같았고, 놓치면 안될 것 같았다”며 그 때를 회상했다.

그 전까지 이 Sr.MP는 타 보험사의 전산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대학에서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한 뒤 자연스럽게 전산분야로 취업을 했고, 그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여성과 연애를 시작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그가 AIA생명의 사무실을 들린 단 한번의 계기로 이직을 단행한 것.

이 Sr.MP는 “사실 영업은 예전부터 하고 싶은 일이었고 비로소 자신의 길을 찾은 것 같았다”며 “당시 전 회사에서 만난 부인이 이 Sr.MP의 전직 결심을 이해하고 응원해줬다”고 한다.

이직과 함께 제대로 물을 만난 이 Sr.MP는 그때부터 날개를 제대로 펼치기 시작했다. 입사 첫 해인 2008년 TOP MP가 된 후로 2010년까지 그 자리를 놓친 적이 없다. 첫해 컨벤션 브론즈 등급을 달성했고 2009년에는 실버 등급, 2010년에는 골드 등급으로 계단을 올랐고, 골드 등급 달성으로 올해는 부인과 프라하 여행도 다녀왔다.

지금은 천직처럼 느껴지는 보험 영업이 물론 처음부터 술술 풀렸던 것은 아니다. 아무 노하우도 없는 신출내기 MP는 그저 열정과 부지런함을 갖고 동분서주했다. 인맥을 넓히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의 축구모임에 찾아가기 시작했고, 현재 이 Sr.MP가 참여하고 있는 축구모임은 모두 세개이다. 게다가 세 모임 모두 총무, 사무국장 등의 중책을 맡고 있다. 그는 이 모임에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과 친분을 쌓고, 그렇게 쌓인 신회를 통해 영업을 해나가고 있다.

물론 이 세모임에 참여하고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다보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르다. 업무는 저녁 8시 이전에 끝내고 이 후에는 고객과 술 한잔에 대화를 안주삼아 친분을 쌀고 귀가하면 자정이다. 주말 역시 각종 모임과 만남으로 채워져 있고, 점점 높아지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금융과 자산관리 관련 지식습득에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수면시간은 하루 4~5시간에 불과하다고 한다.

“고객과 끊임없이 만나고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 신조라는 이 Sr.MP가 생각하는 보험영업은 ‘고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일’이라고 한다.

주위의 평가는 물론이고 그 동안의 실적으로도 이 Sr.MP는 입사 3년 만에 놀라운 성공을 거뒀다. 이 Sr.MP가 입사 후가 바로 AIA생명이 격변의 시기였던 것만큼 영업하기에 만만찮은 상황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성과는 더 높게 평가받을 것. 하지만 이 Sr.MP는 스스로 성공했다고 여기지 않고 여전히 목마르게 진정한 성공을 갈망하고 있다.

“제가 지금까지 거둔 성과를 높게 볼 수도 있겠지만 일시적으로 높은 성과를 냈다고 해서 성공을 말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공은 이 일에서 은퇴하기로 결심한 45세까지 지금처럼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것입니다.”

이 Sr.MP가 은퇴시점을 45세로 정한 이유는 그 때까지가 자신의 체력이 영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은퇴 후에는 후배를 양성하는 일이나 다른 일을 통해, AIA생명에서 또 다른 길을 걷겠다고 한다.

끝으로 이 Sr.MP은 “사람을 질리지 않게 만드는 일, 늘 새로움과 감동을 주는 것이 영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래 영업해온 분들을 보면 저는 아직 멀었구나 싶고 영업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보험영업에 대한 매력을 피력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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