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지역 내 교통사고 최소화를 위해 개최된 이 행사에는 이천시청, 교통경찰, 소방대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이천관내 교통안전 관련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가한 녹색어머니회 등의 회원은 교통사고 재현시험 광경을 직접 관람한 후, 한 목소리로 “시속 50Km/h에서의 사고가 저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면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도 이천지역에 차량의 안전성과 교통안전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있어 참으로 든든한 생각이 든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행사는 1999년 서울에서 이천시로 이전한 자동차기술연구소가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보험개발원은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을 개발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여 보험개발원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