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도농교류 농촌사랑’ 국무총리상 수상

국민연금공단은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은 도농간 교류 확산과 농촌사랑운동에 모범적인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본부와 지사에서 꾸준히 농어촌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실질직인 지원사업을 벌여 왔으며, 이번에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기업부문 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32개 농어촌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와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한우, 옥수수 등 자매결연마을 특산품을 임직원에게 판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