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MG장대트리플플러스펀드는 국내 공모주 / 페어트레이딩 / 이벤트 드리븐 전략 등 3가지 주요 전략을 사용해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주식 위험을 회피하면서 실세금리 대비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소매금융기관 및 개인을 위한 전용상품이다.
펀드는 2011년 대기업 계열사 및 공기업 상장 가시화 등 사상 최대가 예상되는 국내공모주뿐만 아니라 알파수익을 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 기존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와 차별화된 점이다. 즉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형 투자상품을 선보여 지지않는 투자로 고객자산 성장을 도모한다는 키움자산운용의 운용철학과 원칙이 반영된 펀드다. 키움자산운용 우현섭 팀장은 “한국종합주가지수가 역사상 최고점/채권금리 상승으로 투자에 불안을 느끼고 있으나 실세금리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금고 등 소매금융기관/개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펀드”라며 “ 경기변화에 상관없이 안정된 성과로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77번째 운용사의 의지가 결집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앞서 키움 장대트리플시리즈는 퇴직연금 전용펀드를 포함해 5개 펀드 660억 자금이 유입됐다.
한편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주식 30%이하 채권(A-이상) 90%이하로 운용되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징구한다. 동양종금증권, 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