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상환된 1110호 ELS는 기업은행/LG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었으며, 130명의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안겨주게 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작년 4월 21일 1057호 ELS가 65.79%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2010년에만 세 건의 ELS가 상환 기준 50%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였고, 올해에도 고수익 ELS 상환이 다수 기대되고 있다.
4월을 맞아 신한금융투자는 연 10.1% ~ 90.0%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을 350억원 규모로 7일(목, 13시)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5개로, KOSPI200/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현대중공업/대우증권, POSCO/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하나금융지주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였다.
이중 신한금융투자 ELS ‘2501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90%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의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