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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저축은행, 위기상황에 빛을 발하는 정도경영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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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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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저축은행, 위기상황에 빛을 발하는 정도경영
푸른저축은행(은행장 남현동)은 업계 내에서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푸른저축은행은 사전 여신심사뿐 아니라 여신의 사후관리에도 힘쓰고 있는데, 특히 최근에 신설된 법무자산관리본부를 통해 심사·관리·법률 담당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는 것은 물론 부실채권 회수전문가 및 법률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부실여신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해마다 이어오고 있는 푸른코러스의 정기공연이다. 푸른저축은행의 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합창단인 푸른코러스는 1993년 창단 이후 매년 연주회를 개최하여 공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하고 있다. 푸른코러스는 작년 16회 공연을 통해 시각장애가족회를 비롯한 6개 단체에 총 6000kg 이상의 쌀과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올해 5월에도 공연을 앞두고 있다.

푸른저축은행은 이러한 정도경영을 통해 최근의 어려운 업계상황에서도 2010년 12월 기준 약 301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8·8클럽 유지 및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투명한 지배구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정받아 작년 6월에는 (사)한국기업지배구조센터(現 (사)한국기업지배구조원)로부터 2010년 기업지배구조평가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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