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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협회-경찰청, ‘제1회 화재조사 세미나’ 개최

이미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1-03-11 11:45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KFPA)는 화재조사 분야의 민․관 업무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KFPA 여의도 본사에서 ‘제1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FPA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민․관 화재조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경찰청, 학계 및 관련기관에서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의‘민관 네트워크의 필요성과 발전방안’에 관한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화재현장에서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가 △전기사고 문제점과 대책 △최종 부하측 전기적 특이점은 항상 발화부를 지목하는가 △화재조사를 위한 FDS 시뮬레이션 활용 △국가산업시설 및 가스설비의 폭발․화재사고에 대한 공학적 사고조사기법 △가전제품 방화 및 실화 사례 △지식의 저주 △구들장 과열화재 곰국이 화근이다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KFPA 고영선 이사장은 “미국에는 30여개의 보험사가 설립한 ‘보험사기방지연합체(Coalition against Insurance Fraud)’가 화재조사 세미나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공공 영역에 의견을 제시하고 방화 등 보험범죄에 대해 수준 높은 조사를 하고 있다”며 “KFPA도 화재조사 분야의 과학화를 위해 매년 화재조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FPA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여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08년 9월부터 화재원인조사에 관한 업무를 시작하였다.

2009년 12월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 2010년 5월에는 경찰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작년 3월에는 선진 화재원인조사 체계, 기법, 사례 전파를 통해 국내 화재원인조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화재원인조사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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