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ELS1347호는 현대중공업, 기아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특정 주가 이상이면 조기 상환되는 상품으로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 만기)이면 연 2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황조건을 충족 못하였어도 투자기간 중 장중가 포함하여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연 2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1348호, 1349호는 각각 △현대차, 삼성전기 △KOSPI200, 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2월 24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ELS 1347호 50억원, ELS 1348호 50억원, ELS 1349호 50억원으로 총 1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및 DLS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장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