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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 3,000억 돌파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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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2-07 15:25

‘NH-CA 1.5 배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2호’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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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은 7일 대표펀드인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의 운용 자산이 3,0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9년 6월 설정 이후, 지난 달 20일 기준 누적 수익률이 100%를 돌파 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들어서만 500억 이상의 신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코스피 일일등락률의 1.5배 성과를 목표로 한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NH-CA자산운용은 1.5배 레버리지를 활용한 분할매수 목표 전환형 펀드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오늘부터 11일까지는 ‘NH-CA 1.5배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2호’를 모집한다.

이 펀드는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를 모 펀드로 활용해, 설정 후 15% 목표수익이 달성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투자기간 2년의 단위형 상품이다.

초기에 투자자금의 30%를 ‘1.5배 레버리지 모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채권형 모펀드에 투자한다. 이후 매달 5%씩 추가로 ‘1.5배 레버리지 모펀드’에 투자하여

주식투자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적립식 시간분할 개념을 적용한다.

또한, 주식시장이 최초 설정일의 KOPSI 대비 10% 하락 시마다, 추가로 ‘1.5배 레버리지 모펀드’에 5%를 투자할 수 있어 저가 시 투자 비중을 늘리는 장점을 추가하였다.

NH-CA 리테일 마케팅 박영수 본부장은 “목돈 투자를 적립식의 개념으로 전환, 설계하여 코스피 2000 포인트 이후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한 상품이다’’라고 덧붙였다.

농협중앙회, 경남은행, 광주은행, 외환은행, 수협은행과, 동양종금증권, 대우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증권, 하나대투증권, NH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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