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계약자의 더욱 건강한 치아 보존을 위해 기존의 치아보험이 갖고 있지 않던 보장 범위를 더욱 확대해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등의 보철 치료뿐만 아니라, 때우고 씌우는 충전치료와 크라운 치료도 보장하는 치과전문보험인 ‘THE건강한치아보험’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치아사랑보험’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 보험은 가입예시로 봤을 때 30세를 기준으로 남성의 경우 1만7850원, 여성의 경우 1만6650원의 월보험료 (최초계약 5년 만기, 전기월납, 순수보장형, 주계약 가입금액 4500만원, (무)정기특약 가입금액 3000만원 의무부가 기준) 수준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이 상품은 충치 등의 원인으로 부분적으로 결손된 치아에 은, 주석, 구리 등의 금속과 수은을 혼합한 합금을 충전시켜 치아의 형태 및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치료인 ‘아말감 충전치료’, 충치를 제거하고 치아 색의 화합물을 이용, 원래의 치아모양으로 복원해 주는 치료인 ‘복합레진 충전치료’, 금이나 도재, 레진 등의 재료로 별도의 충전물을 제작하여 접착제를 이용 치아에 접착하는 치료술인 ‘인레이 및 온레이’ 등의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보장개시일 이후 진단 확정 시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 치료에 대해 각각 100만원, 50만원, 100만원을 보장하며,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 아말감은 1만원, 복합레진, 금 인레이/온레이 등 아말감 이외의 재료는 5만원을, 씌우는 크라운 치료의 경우 10만원을 보장한다. 그러나 각 치료 보장개시일 이후 보험계약일부터 2년까지는 상기 금액의 50% 지급하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기간의 선택도 유의해야 한다.
상기 보장내용은 치아우식증(충치) 또는 치주질환 (잇몸질환)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해당 영구치를 치료받았을 경우에 해당하며, 임플란트, 브릿지, 틀니치료의 경우 해당 영구치를 발거한 경우에 보장이 가능하다. 충전 치료, 크라운 치료는 각각 연간 영구치 3개를 한도로 보장하며, 브릿지와 임플란트의 경우는 연간 3개 한도, 틀니의 경우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충전치료의 경우 인레이/온레이 등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해 보장하고 있으며, 복합레진, 아말감 외에도 테세라 등 치료 재료에 대해 제한하고 있지 않아 피보험자가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는 치료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시중에 나와있지 않으나 향후 치료 재료로 사용될 수 있는 재료도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사망 시 3000만원을 보장하는 정기특약을 포함하며, 18세부터 50세까지 가입 가능한 5년 만기 상품으로, 5년 단위로 갱신하여 최장 6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갱신계약연령은 23세에서 55세 사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업계 최초로 출시한 치과전문보험인 치아사랑보험의 성원에 힘입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보장범위를 더욱 확대한 THE건강한치아보험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혁신과 신뢰를 바탕으로 항상 고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라이나생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기존의 ‘치아사랑보험’ 계약자는 추가 특약형식을 통해 이 상품의 보장을 추가로 더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넓은 범위의 치아보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THE건강한치아보험’의 치료종류에 따른 보장개시일 〉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